대전 유성구가 GPS를 활용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이는 모습. (사진= 대전 유성구) |
유성구는 최근 드론, GPS 첨단장비를 통해 GB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 건축, 토지형질변경 등을 발견했다.
구는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접근이 어렵고 광범위한 현장에 있는 불법행위를 초기에 찾아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드론 및 GPS를 도입해 감시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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