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직업진로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
이번 박람회는 대덕 혁신교육 지원센터 주관으로 한남대와 협력해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 청소년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남대 15개 학과 전공 체험, 구 청소년 어울림 센터 진로 체험, 가상현실 직업 체험, 대덕 혁신교육 지구 사업 홍보 및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5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3D 펜 장인 사나고가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우리 대덕구의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이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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