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오른쪽 네번째), 대전 우송고 특강 기념 촬영 모습. (사진=대전 동구) |
이날 행사는 '구청장과의 톡톡(talk·talk) 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진로에 대한 고민, 구청장에게 바라는 이야기 등을 나눴다.
박 청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로 '교육' 분야를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톡톡' 튀는 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으로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을 증진 시켰다는 평가다.
박 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만들어 갈 미래를 보았고, 구청장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또 구청장이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알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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