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혁신센터가 9일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로컬플레이 대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출처=대전사회혁신센터] |
'로컬플레이 대전'은 대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사회혁신센터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경영 분야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예비창업자들과 매칭해 멘토링을 지원한다.
협약식 이후 1차 고도화 워크숍을 진행해 2주 간격으로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오프라인 워크숍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호 센터장은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 활동가들에게 이 사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협약을 마친 활동가들께서 지역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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