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청장이 서구 복지만두레 22개 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 |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협의회 및 동 복지만두레에서는 서구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외 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서구 22개 동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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