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구민과의 대화' 동 타운홀미팅 모습. (사진=대전 중구) |
이번 방문은 16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8일 오전 10시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목동, 중촌동을 방문했으며 9일에는 대흥동, 대사동, 부사동을 방문한다. 10일에는 용두동, 석교동, 문창동을 방문하고 11일에는 유천 1동, 유천 2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구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치 정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일 중구민회와 소통의 장을 진행한 바 있다. 구는 계속해서 주민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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