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 모습 |
당진시는 7월 5일 석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장용민),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유병수), 석문환경지킴이(회장 박경희) 등 관내 3개 단체가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식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단체가 합심해서 진행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 회원 140여 명은 왜목마을 일대에서 2t 이상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는 시에서 발생하는 1일 평균 생활계 폐기물의 1%가 넘는 수치다. (2022년 1일 평균 166t 발생)
김인식 석문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류하는 역동적인 장소"라며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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