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두 번째)과 정경자 삼익둥지아파트 봉사단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 및 삼익둥지아파트 봉사단원들이 3일 발대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
삼익둥지 아파트 봉사단은 구 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아파트 봉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을 통해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깅,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구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이사장은 "비래동에서 벌써 세 번째 아파트 봉사단을 발대하게 됐다.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파트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자 봉사단장은 "아파트 내에서 이웃 간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하며 지내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단순히 아파트 주민이 아닌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청장은 "아파트 봉사단의 선한 영향력이 주민에게 전달되고, 나아가 대덕구에 전달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삼익 둥지 아파트 봉사단을 포함해 열여덟 개의 아파트 봉사단을 조직 및 육성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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