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를 하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구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
해당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로, 올해는 구를 포함해 72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구는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등에서 71.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용래 청장은 "4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 유성구가 지속적으로 확장·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며,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전국 최고 품질의 행정 서비스로 구민과 함께 더 좋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구의 행정 서비스 품질이 높다는 점을 입증한 것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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