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교육주간 운영 모습 |
당진 원당초등학교(교장 송봉석)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공지능 교육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고학년 학생들은 실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실습을 경험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이 1~2학년 교실을 방문해 머신러닝과 가상누리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 활동을 진행한 점이 주목받았다. 1학년 A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았지만 선배들이 잘 설명해 줘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봉석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