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석 한컷]반등은 언제 하나! 정신차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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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석 한컷]반등은 언제 하나! 정신차려 대전

  • 승인 2024-07-02 10:2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거듭되는 부상 악재에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에서 대전은 수원FC를 맞아 우중혈투를 벌였지만 전반 수원 올립이라와 후반 정승원에게 2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했습니다.

 

대전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사실상 1.5군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렀습니다. 주전 골키퍼 이창근도 이날 부상으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대전은 전반 초반까지 수원을 압박하며 경기를 제법 잘 풀어 갔지만 수원의 한 템포 빠른 공격에 시달리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빗속에서도 5천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대전을 응원했습니다. 경기 중간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응원을 멈추지 않는 팬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경기 종료 후 팬들은 다소 실망한 듯 인사하러 오는 선수들에게 야유와 분노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선홍 감독은 “부끄럽고 실망스런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개인이 아닌 팀을 위해 뛰어야 한다”며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우중혈투 속 아쉬움이 가득했던 K리그1 2024' 20라운드 관중석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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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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