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구청에서 기관장협의회 및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 |
중구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와 병행,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제선 중구청장, 길재식 중부경찰서장, 장재혁 서대전우체국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김영진 CMB대전방송 사업본부장 등 중구에 소재한 기관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천변 범죄취약지역 범죄예방진단에 따른 환경개선 제언 ▲중구 자율방범대 복제 지원 협조 ▲중구 불우청소년 생필품 등 지원 협조 ▲성심당 케익부띠끄 앞 보행자 울타리 설치 제언 ▲ 오류동 철도 변 주민 안심 환경 조성사업 등 5가지 건의사항과 기관 간 협조 및 홍보 사항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관내 기관장들은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 향후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기관과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며"각 기관에서도 중구 발전을 위해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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