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동구食도락'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
이번 정기후원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청년 1인 가구에 다양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특별 시책이다.
동구동락센터장, 후원업체 관계자 등 참석해 청년 먹거리 지원에 공감한 관내 2개 업체 ▲다모아식품 ▲처가집곰탕(성남동)이 참여했으며, 두 업체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는 데 뜻을 함께했다.
지난 2월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시작된 이후, 사회누리망(SNS) 등에서 많은 청년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희조 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구食도락이 동구 대표 청년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후원업체와 적극 협력하고 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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