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화 서양화가 작품 '꽃에게 말을 걸다'./이지화 작가 제공 |
26일 이지화 작가에 따르면 '영산강 물길불러 무등으로' 전시, 남도향수전,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설정 100주년 기념 한국 카톨릭 미술가 100인 초대전 등에 참여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광주미술협회, 광주 사생회, 시립미술관 크로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화 작가는 "담장너머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넝쿨장미의 매력에 빠져 장미를 소재로 그림을 그려왔고 때론 장미꽃을 보며 꿈을 꾸며 대화를 하기도 했다"며 "그림을 그리며 온 세상이 장미처럼 아름답게 물들기를 소망해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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