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원더풀 두뇌건강' 운영 현장. (사진= 대전 대덕구) |
'원더풀 두뇌건강'은 인지 증진과 치매 발병 시기의 지연·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생활에 행복을 주고 인생의 남은 시간을 값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패션쇼·연극 등 다양한 놀이와 창작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요즘 같은 장수 시대에는 신체건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두뇌건강"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격차 없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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