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청양 포스터(군민용) |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청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110개 기업체에 스마트청양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서한문은 농공단지 입주업체 55곳과 개별공장 업체 55곳에 발송됐다. 서한문은 기업체 대표들에게 지방 소멸과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내 우선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인재 채용과 직원 주소 두기를 통해 인구 증가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위원회는 6월 기업체 대상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식당, 8월에는 시장 상인에게도 서한문을 발송해 상인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서한문 발송에 이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스마트청양운동을 알리고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스마트청양운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청양운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목표로 하며,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체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청양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스마트청양운동의 성공은 지역 경제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청양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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