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구청 구정공유방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윤황 한국지역경영원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으로부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상패를 수여받았다. (사진= 대전 유성구) |
25일 유성구에 따르면 총점 564.4점으로 기초구 부문 대상을 받아 상패를 수여받고, 전국 기초구 중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평균연령 39.0세로 전국에서 3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인구증가율 2.06%, 순이동인구 4,015명으로 인구부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7만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대 혁신을 통해 유성구가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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