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돈곤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주민수요와 지역 내 다른 시설과의 중복 여부를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 노후화와 인구감소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농의 상생을 구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청양읍 읍내 3·4리 일원에 총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협의체 회의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거점시설(노노케어센터·청춘어울림센터)조성, 기반시설(소통어울림공원·거리환경개선)정비,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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