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달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예술가의 아뜰리에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이번 '예술가의 아뜰리에' 강의는 ▲정크아트 드로잉 ▲판화(실크스크린) ▲스톱애니메이션 ▲자개공예 ▲유럽예술사 등 다양한 미술 실기 및 이론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예술가의 아뜰리에' 미술학교는 2024년 6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커뮤니티동에서 진행되며, 각 강좌별로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 및 성인으로 가족 단위 신청도 받는다. 이메일 접수(ccnartedu@gmail.com)하면 되고, 충청남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남창작스튜디오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충남창작스튜디오 '예술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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