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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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 선발

근무 기간 7월 31일부터 1개월

  • 승인 2024-06-19 17:04
  • 신문게재 2024-06-20 6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본사 사옥2
대전교통공사 전경.
대전교통공사는 지역 청년 직무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30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혓다.

근무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1개월이며, 보수는 올해 대전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한 234만 원(세전) 정도다.

전형 유형은 학력 제한이 없는 일반 전형 27명과 고졸 전형 3명으로 나뉜다.

고졸 전형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7월8일)까지 최종 학력이 고졸이어야 하며 대학 재학생·졸업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고 대학 중퇴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34세로 과거 3년 이상 대전에 거주했거나 올해 1월1일부터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7월1일부터 8일까지다. 응시자격의 적부를 확인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31일에 임용되어 1개월 간 대전도시철도에서 근무한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 지역 내 우수한 청년들이 이번 직무 체험기회를 통해 직무역량 강화하여 향후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사에서도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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