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란씨 가족. (사진=한은비 기자) |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한 2024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의 특별상인 가족화합상 1등을 차지한 정미란(37)씨의 가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다.
이날 각자 다른 곳에서 온 이들은 "남편은 창원에서 올라왔고, 저희는 동탄에서 차를 타고 내려왔다"며 "평상시 캠핑을 자주 다니고, 2주에 한 번씩은 가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가족화합상을 받은 소감으로 "남자애들 둘이다 보니 활동적이게 노는 편이다. 평상시 놀던 모습으로 화합하는 모습이 이어져 이 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너무 특별한 상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정미란씨 가족은 "이번에 장기자랑을 나가고 싶었는데 나가진 못했다. 내년에는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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