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모습 |
당진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50억 원 이상 건축공사 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2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붕괴·침수·재난 사고·지반침하·토사유실 등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가며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견할 때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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