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고향민국, 전국에 당진시 매력을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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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향민국, 전국에 당진시 매력을 널리 알린다

10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 20분, EBS1TV에서 4부작 방영

  • 승인 2024-06-07 20:31
  • 수정 2024-11-14 11:0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고향민국’ 당진시 예고편 (1)
'고향민국' 당진시 예고편 모습

당진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EBS1TV의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의 자연, 역사, 문화를 조명하며, 6월 7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

7일 당진시는 EBS1TV의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 방영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의 마을을 소개하며, 당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1부 '당진, 면천읍성 사람들' 편으로 시작한다. 이 방송에서는 아미산, 면천읍성, 50년 된 이발소, 80년 된 한옥 건물의 가게, 100년 된 우체국 건물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등을 소개한다.

이어 11일에는 2부 '당진,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서' 편이 방영된다. 이 편에서는 500년 전통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천주교의 뿌리가 내려진 '신리성지', 소설가 심훈의 문학적 공간인 필경사를 소개한다.

12일에는 3부 '당진, 풍요의 땅' 편이 방송된다. 이 편에서는 용무치 갯벌에서 캔 바지락으로 만든 바지락 칼국수와 가자미 회무침 등 당진의 별미를 소개하며, 쌀 생산량 1위인 당진의 농부 가족과 여성 청년 농부 3인방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3일에는 4부 '당진이 좋아서' 편이 방영된다. 이 편에서는 당진 5일장, 삼선산 수목원, 삽교호의 '당진 드론 라이트쇼'를 소개하며 당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당진은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번 'EBS1TV 고향민국' 방영으로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분이 당진에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은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당진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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