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대전중구의원. |
4일 대전중구의회에 따르면 제258회 정례회에서 김석환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은 '대전시 중구 문화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경제적, 성별, 인종 등에 따른 차별이 없는 축제·문화공간 조성 사업 추진 △문화예술 창작자 및 종사자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연간 문화안전망 구축계획 수립 등이 있다.
김 의원은" 구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문화 활동과 일상생활상의 최소한의 문화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7일 행정자치위원회에 논의테이블에 오른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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