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 |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하겠다는 골자다.
구는 중앙로 일원의 부대행사 구역 업소(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중 380개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3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와 영업자·종사자 친절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위생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철저한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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