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미래 소방안전을 선도할 당진소방서의 119청소년단 4개대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이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으로 이번에 발대한 당진소방서의 119청소년단은 순성초등학교·기지유치원·별나라어린이집·해나루어린이집 등 4개 대 125명이다.
발대식은 각 청소년단원 및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소화기 체험교육 등을 진행했다.
신동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에 발대한 당진소방서 119청소년단이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는 소방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당진소방서의 119청소년단은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며 소방동요경연대회 등 소방·안전 관련 공모전 및 경연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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