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자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5월 30일 당진경찰서 경목회 및 시 기독교연합회와 협업으로 새벽과 심야시간대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 및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목회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새벽과 심야시간 대 진행하는 예배의 설교 시작 전·후에 신도들을 대상으로 '밤에는 밝은 옷 입기·무단 횡단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충남경찰청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시 기독교연합 소속 교회 270개소에서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고령 보행자와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안전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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