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모습 |
당진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5월 30일 어린이보호구역·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김영명 부시장은 당진경찰서·당진소방서·건축사·전기기술자·어린이놀이시설 민간전문가와 함께 삽교호 바다공원·기지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방호울타리·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공원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전기시설·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게시설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점검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엄격히 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21일까지 14개 분야 8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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