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및 복무평가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5월 27일부터 당진외국어교육센터 원어민영어보조교사 3명에 대한 수업 및 복무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초등 영어 일일미션캠프, 찾아가는 영어캠프, 방과후 영어캠프와 관련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3명이 수업을 공개하며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학생 활동 중심의 외국어 학습, 겸임교사와의 협력 수업 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 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재계약 심사 자료 작성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모든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을 평가하고 있다.
수업평가뿐만 아니라 원어민보조교사의 복무 상황과 근무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보다 나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송하종 교육장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의 확산을 위해 당진외국어교육센터는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당진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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