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지난해 6월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
구에 따르면 이번 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배우자 수당 포함) 1800여 명이다. 국가보훈대상자 1인당 7만 원(구비 2만원, 시비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위문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별로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까지 확대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바있다.
최충규 청장은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한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충규 청장은 내달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은비 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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