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식품 부당광고 사례집. (사진= 대전 중구) |
사례집에는 부당광고 예방을 위해 업체들이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판단 기준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법령에 기반한 구체적인 사례를 담겼다.
주요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거짓·과장된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사례 등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례집 배포를 통해 식품업체의 부당광고 예방뿐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고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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