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중국 선전 드론박람회 참석해 투자유치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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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중국 선전 드론박람회 참석해 투자유치 이어가

한중 드론산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4-05-27 06:4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 선전 드론산업협회 협약(오른쪽 양진차이)
선전 드론산업협회 협약 모습(오른쪽 양진차이 드론협회장)


오성환 당진시장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국 선전 드론박람회(UAS EXPO China)에 참석해 드론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드론박람회는 고중량 이동용 드론·무인 헬기·수상 UAM·탐사용 드론·산업용 드론 등 미래 드론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와 글로벌 콘퍼런스로 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약 3만5000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오 시장은 23일 양진차이 중국 선전시 드론협회장 및 관계자와 부스 라운딩을 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으며 한중 드론산업 협력을 위해 '시와 선전 드론산업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에 투자 의향이 있는 선전시 Grepow Battery 유한회사, 일비지능제어(텐진)과학기술유한회사, Horizon Wave International LID 업체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중국 국제드론박람회 참석은 시가 세계적인 드론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방문단은 드론 기업인 HAWER(소방 특화 전문), AEE(재난·소방 전문), SKYFEND(정찰·공격 전문), AUTEL(소방·안전 전문) 등 드론 관련 기업들을 견학하며 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시는 2024년 2월 기업혁신파크에 선정된 데 이어 5월 14일에는 드론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경제를 위한 신산업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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