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중화장실 건물번호판 제작 설치<제공=거창군> |
또한 이용자가 많은 공원과 관광지 주변 화장실 31개소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도 확보했다.
긴급상황 시 112, 119에 구조요청 문자가 현재 위치 주소정보와 함께 전송되는 QR코드도 삽입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군민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군민의 안전과 일상의 편리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도로명주소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관내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주차장 등 시설물 822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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