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완보 금산군부군수가 9일 추부면 소재 폐기물·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심 부군수는 이날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추부면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2019년 2차 위생매립장 증설 계획으로 구축돼 매립과 소각, 자원 회수 등 모든 처리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42t의 재활용품을 선별했다.
2011년 준공된 하수처리시설은 하루 2400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심 부군수는 "폐기물 및 하수처리시설은 군민께서 편안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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