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 분석해 진행됐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대상 15개 시군 중 서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와 논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삶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행복가득백년청춘, 가사간병방문지원,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6억 3천여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사진 |
조규선 전 서산시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로패 수상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 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 공로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지난 4월 30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이사장 남현우, 박정섭, 원우) 3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조 전시장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30년 역사와 함께 하면서 특히 서산시장 재직 당시 서산중앙호수공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으며, 서산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 개최 등 환경생태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990년 안면도 핵폐기물 처분장 밀실 행정 지적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공해추방국민운동중앙본부 부총재를 역임하고 세계 평화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한서대 명예교수로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일중·고등학교 조한구 이사장, 서산발전교육자상 수상식 사진 |
서일중·고등학교 조한구 이사장, 서산발전교육자상 수상
서일중·고등학교 조한구 이사장은 4월 30일 서산 아리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산인터넷뉴스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에서 서산인터넷뉴스에서 선정한 서산발전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서산발전교육자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적 측면의 성장을 꾀하고 서산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힘씀으로써 서산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조한구 이사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길을 걷겠다는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경영하는데 일생을 힘썼으며,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서산의 교육이 끝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기에 이번 수상이 매우 값진 의미이다.
조한구 이사장은 "서산의 교육환경이 발전되어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저 혼자 한 것이 아니다."며 "지금까지 저와 함께 열심히 노력해준 교육공동체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서산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전력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이용국 충청남도의회 의원, 김맹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일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서일중·고 조한구 이사장은 서산인터넷뉴스의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올바른 미디어 문화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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