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교류단을 맞이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현택 의장은 "2022년도에 방문했던 우호도시인 브레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시의회에서 맞이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양 도시 간 우정뿐만 아니라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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