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자치행정위원회는 7일, 301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를 점검했다.
이날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동, 진건읍, 별내동에 위치한 심의대상지를 차례로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 심의대상은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편입 공유재산 처분, 도농근린공원 편입 공유재산처분,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토지 환원, 사능리 족구장 조성사업, 별내 배수지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사업, 도농근린공원 기부채납, 호평동 공영주차장 관리사무실 건립사업 등 8건이다.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취득에 많은 세금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의 적정성과 사업내용을 확인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