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육은 7개 읍면에서 다채로운 과제를 선정해 생활개선회원 17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읍면별로 한지공예, 목공예, 라탄공예, 우드버닝, 가죽공예, 도자기공예, 자개공예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 특색 있는 과제를 선정해 작품을 창작하거나 관련 전문기술을 교육해 다방면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발전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의 과제 활동 작품은 오는 6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와 10월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진천=성철규 기자 scg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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