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2024시즌 첫 대회 삼일절 대전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

  • 스포츠
  •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2024시즌 첫 대회 삼일절 대전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

  • 승인 2024-02-29 16:37
  • 수정 2024-04-08 14:3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무제-1 복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 PUBG MOBILE PRO SERIES 2024 SEASON 0 첫 대회가 3월 1일부터 사흘간 대전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미제 제공 : 크레프톤
e스포츠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 PUBG MOBILE PRO SERIES 2024 SEASON 0 첫 대회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비욘스 스트라톤스 게이밍을 비롯해 디플러스(KIA), Eagle Owls, 젠지Esports, 덕산 ESPORTS, 미래앤세종, NS레드포스, ROX, 이엠텍 스톰X, VEGA Esports, 4EVER, UNDERPLAY, 성남GE, ASA KOREA, GAME PT, ANGRY 16개 팀이 출전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틱톡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16개 팀이 사흘간 18게임을 치르고 여기에서 최고 포인트를 차지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대회 우승팀에는 1천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4월에 열리는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출전권이 주어진다.

관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이벤트 응모한 참가자들에게 치킨 메달 30개를 지급하며 관람객 전원에게 치킨 메달 10개를 지급한다. 현장 이벤트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등의 상품도 제공된다. 일반 관람객의 입장은 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총 4번의 대회가 치러지며 PMPS 2024 S1 5월 20일, PMPS 2024 S2 8월 20일, PMPS 2024 S3 9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국내기업인 크래프톤이 개발해 2018년 5월 공개한 게임으로 2022년 기준 세계 2위 규모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으로 부상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정식 종목에 최초로 선정됐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위한 식미평가회 추진
  2. 천안시 동남구, 빅데이터 기반 야생동물 로드킬 관리체계 구축
  3. 천안도시공사,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추진
  4. 천안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 천안법원, 지인에 땅 판 뒤 근저당권 설정한 50대 남성 '징역 1년'
  1. 충청권 부동산 시장 온도차 '뚜렷'
  2. 천안시,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시작 응원
  3. 백석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4. 단국대병원 이미정 교수, 아동학대 예방 공로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5. 천안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시행

헤드라인 뉴스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일극 구조가 겹치며 지방자치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지금의 자치 체계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아니면 구조 자체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다. 2026년은 지방자치 30년을 지나 민선 9기를 앞둔 해다. 이제는 제도의 확대가..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의제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뇌관으로 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수 야당은 여당 발(發) 이슈에 함몰되지 않기 위한 원심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6월 통합 단체장 선출이 유력한데 기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준비하던 여야 정치인들의 교통 정리 때 진통이 불가피한 것도 부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에서 행정통합에 대해 지원사격을 하면서 정치권이 긴박하게 움직이..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 방안을 추진하자 카페 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머그잔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가격을 각각 분리한다는 게 핵심인데, 제도 시행 시 소비자들은 일회용 컵 선택 시 일정 부분 돈을 내야 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컵 따로 계산제를 탈 플라스틱 종합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