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024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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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024년 정기총회 개최

1부 기념식, 2부 총회 회무 보고, 3부 활동 다짐 나누기 행사 성황리에 개최
지속가능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산학교육의회가 지혜 모아

  • 승인 2024-02-28 09: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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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4년 정기총회에서 신입 및 승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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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4년 정기총회에서 홍순광 공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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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4년 정기총회에서 전량배 운영위원장의 활동다짐나누기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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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4년 정기총회에서 송연광 공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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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4년 정기총회에서 김기찬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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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2차 24년 정기총회 개최 사진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 교수, 이하 서산지속협)는 2월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1부 기념식에서는 영상보고와 신규.승계 위원 위촉식, 기념사와 축사의 시간을 가졌고, 2부 총회회무에서는 공동회장 인사말과 23년도 감사 및 사업결산보고가 있었고 24년도 운영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3부에서는 전량배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개별 인사와 활동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찬 대표회장은 "우리들이 생존에 필요한 환경과 사회적 평화와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곧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 방법"이라며 서산의 미래는 시민의 생각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공동회장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서산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20년 단위의 서산시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동 번영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후손들이 지속가능발전 도시, 서산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데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며, 행복한 삶터, 미래의 꿈터, 지속가능도시 서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2부 회무에서는 공동회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과 공동회장 함정현 한서대학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77명의 성원보고로 개회해 전년도 회의록과 2023년도 사업 및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 정경란 사무국장의 활동보고에 탄소 중립, 불루카본 조성 및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워크숍, 온실가스진단 컨설팅 137건, 녹색 생활 실천 홍보활동 5회와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1회, 자전거 이용 간담회 1회, 찾아가는 기후학교 62시간, 대기질 모니터링 연간 4회, 나*서*자 프로젝트 프로그램, 지속가능발전(ESD)교육홍보회 6회 진행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활동공유회, 4개 분과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활동보고와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정신과 원칙에 근거해 민간협력적 거버넌스 기구로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서산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 및 인식확산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했다"고 보고했다.

또 협의회 운영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가결후 3부 활동다짐순서에 참석자 개별 활동에 대한 의견 및 인사나누기를 전량배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화기애애하게 마쳤다.

서산지속협은 1999년 3월에 창립해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보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지속가능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민관산학교육의회가 지혜를 모아 고민하고 논의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는 협치기구로 2022년 10기 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거버넌스 기구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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