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복지행정국장, 문화경제국장, 미래도시국장, 행정과장, 경제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교육,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군 전체 공직자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이후 교육 대상을 관내 관계기관 안전 관련 종사자로 확대하고, 기존 교육에 화재진압 체험, 생활 안전교육, 소리 체험을 추가해 총 7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석구 부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공무상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는 데 필요하다"라며 "전 공직자로 확대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통해 조직 내 안전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은 2016년 1월 4일에 건립됐으며, 현재 삼운회 교통봉사대 진천지부가 맡아 운영 중이다.
진천=성철규 기자 scg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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