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태종)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30여 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방학 기간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해보고 특별한 점심 식사 했다.
이후 키즈카페로 이동, 오감 만족 체험을 하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새 학년 시작과 함께 봄맞이 체험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체험형 프로그램 외에도 아동과 양육자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영화관람, 건강관리, 기초학습지도,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진천=성철규 기자 scg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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