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권혁웅 한화오션(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영재 ㈜대덕 대표이사 사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이태억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KAIST 제공 |
KAIST 동문회는 수상자로 김장성 원장을 비롯해 권혁웅 한화오션(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영재 (주)대덕 대표이사 사장, 이태억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하고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서 열린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전년도 공적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사회 봉사 등으로 학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된다. 1992년 제정해 122명이 수상했다.
정칠희 KAIST 26대 동문회장은 "KAIST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과 연구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과학 발전과 교육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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