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맑은물사업소, 올해 물관리 예산 440억 배정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35억·비상 공급망 확충 49억 원 등 투입

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청양군 맑은물사업소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올해 44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39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35억 원, 비상 공급망 확충 49억 원, 광역상수도 확충 59억 원, 하수도 정비사업 24억 원, 공공 하수처리장 확충 10억 원 등이다.

맑은물사업소는 물관리 일원화 3법 제·개정과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년) 확정으로 2022년부터 수질 오염 총량 관리,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광역·마을 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수질관리와 상하수도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수환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질오염 증가와 물 부족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체계적인 물관리와 건강한 물 공급으로 군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