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정보·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 4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한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도 정보공개 평가 영역별 12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원문공개의 충실성·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청구처리 적정성·청구처리 지연·고객 수요분석 실적·정보공개법 준수다.
평가기관은 대전교육청이 고객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법적 근거에 기반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개 청구처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은 수준으로 올렸다고 인정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정보공개 평가 결과는 대전교육청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정보공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알 권리 확보 노력과 투명한 정보공개 확대를 통해 대전교육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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