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모집] '미래 대학의 새 표준' 대전대… 산학협력 교육시스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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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모집] '미래 대학의 새 표준' 대전대… 산학협력 교육시스템 정착

  • 승인 2023-12-26 17:07
  • 신문게재 2023-12-27 1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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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30주년기념관. 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이하 대전대)는 1980년 '국가발전, 문화창조, 사회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중부권 대표적 민간 사학이다. 대전대는 개교 이후 지난 40여 년 동안 고유의 교육브랜드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 3개의 부속 한방병원 개원, 국내 최초로 육군본부와 협약된 군사학과 개설, LINC3.0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전의 대표대학으로 성장해왔다.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모토로 교육혁신을 지속하고 차별화된 선진 교육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는 대전대는 학생 중심 운영을 대학의 중요가치로 삼으며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과 대학시설을 제공하고 대학 생활의 향상을 추구해 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해 학문과 실용을 연계한 산학협력 교육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정부 재정지원사업=대전대는 학생 중심 교육의 확고한 가치 실천과 함께 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정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지자체-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사업(RIS),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등에 선정됨으로써 교육혁신의 리더, 산학협력의 강자, 글로컬 창의인재의 요람으로 질 높은 학생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융합대학(바이오 헬스분야)'에 선정돼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과 Bio-IT융합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INC3.0사업단(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대전대는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를 잇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인 LINC+에서 독자적인 '3-way 리빙랩' 플랫폼 운영에 우수한 성과를 내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대전대는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시작으로 2017년에 이어, 이번 LINC3.0까지 LINC 1~3단계에 연속 선정됐다.

대전대는 향후 6년간 240억 원가량을 지원받아 대학-기업-지역사회의 협업과 이에 필요한 융합 인재 양성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The 4th Edu-Park'를 개관해 VR존과 코딩 프로그램실, 아이디어 작품실, 3D프린터실(드림팩토리) 등의 시설을 완비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3D프린팅, 드론코딩, 아두이노 응용 및 단기 집중 융합과정 교육과 전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동아리 활동과 지역·기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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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HyeHwa Liberal Arts College)=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외국의 리버럴아츠교육인 자유학예대학의 기본 개념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현실 여건인 취업을 고려해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한국형 리버럴아츠교육'을 지향한다. 2023학년도부터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해 통합모집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즉 전공탐색 기간 후 100% '전공자유선택권'을 보장해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소속의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융·복합 전공인 'PPE'(정치·경제·철학)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는 '학생설계전공'으로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기숙형 대학인 HRC 입소를 원칙으로 하며 입소 시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만을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과 'LAC(樂) Club' 활동 혜택이 주어지는 등 정규 교육과정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로 누구나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기숙형 대학(HRC·HyeHwa Residential College)=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제5생활관(HRC)은 1201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입생 위주의 기숙형 대학이다. 단순한 기숙사의 기능을 넘어 생활과 교육이 동일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대학 입학 후 생활관인 HRC에서 담당 교수의 주도하에 재학생 튜터의 지원을 받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속에서 신입생들만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다.

HRC 기숙형 대학은 학생 본인의 적성에 맞춰 차별화된 독서와 토론, 외국어, IT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음악, 미술, 영화, 필라테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각종 스포츠, 명상에 이르기까지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들로 구성된 RM(Residential Master)제도를 운영하고 아울러 수십 명의 재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으며 새내기들의 튜터로 활동하는 등 서로 어울려 발전하는 공동체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디지털미래융합대학=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창의적 융·복합인재 배출을 목표로 2020년 출범한 디지털미래융합대학은 정보통신, 빅데이터, AI소프트웨어, 핀테크, 정보보안, 디지털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분야의 학과들로 구성돼 있으며, 융·복합학부와 창업학부 등 융·복합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수전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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