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정현주 센터장(오른쪽)과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래숙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위기상황에 처한 여성을 대상으로 상담과 긴급보호를 비롯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청소년들을 조기발견하고 신속한 맞춤형 상담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래숙 센터장은 "학대피해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와 함께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도와 시군구 단위까지 설치돼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고,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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