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경. |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학생실습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 점검을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도내 2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한 현장실습 환경이 조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업체 관계자 면담 ▲현장실습생 상담과 격려 ▲현장실습 환경 확인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복지 혜택과 그 외 생활 환경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 노무사 사전점검 진행 ▲ 최근 3년간 직무상 산재 내역 조회 후 현장실습 가능 여부 결정 ▲학생 개인 현장실습 안전용품 지원 ▲단위학교와 교육청의 산업체 현장점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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