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과 박철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회식은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노동조합의 제안 설명, 충남교육청의 입장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노사양측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섭을 통해 조합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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