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회에는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6개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관계자, 도내 학교 교원, 에듀테크 기업 등 150명이 참여했다.
마주온 활용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도교육청이 ㈜네이버클라우드-㈜버블콘과 함께 개발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학생들의 학습 활동 데이터를 종합하고 시각화해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활용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앞으로 다가올 AI 디지털교과서와 시도교육청에서 개발 중인 플랫폼에 많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며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AI 디지털교과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내년까지 마주온 활용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데이터 수집을 통해 데이터 지표의 추가 및 수정 보완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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